사전판매 계약건 1만 266대덕분에 월평균 판매량도 회복[천지일보=김정필 기자] 현대자동차가 최근 선보인 투싼 부분변경(페이스리프트) 모델이 출시 한달 만에 누적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.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7일 출시된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지난 21일 마감 기준 사전판매 계약판매대수가 총 1만 266대에 달했다. 투싼 8월 판매대수가 4148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2개월 판매량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.2015년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3세대 투싼은 출시 첫해 월평균 4959대의 판매고를 올렸다. 하지만 2016년 월평균 판매